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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4월 10일 금요일 어린이집안전공제회(서울시 용산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어린이집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자동차검사소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대해 ‘안전한 통학버스’ 인증스티커를 발급하여 관리하고,
*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인증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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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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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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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버스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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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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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스티커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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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필증 (경찰청 발급)
- 운전자 안전교육 확인증
(도로교통공단 발급)
- 보험영수증
- 자동차등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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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검사 실시
(교통안전공단 전국 자동차검사소)
※ 검사비 자체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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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점검항목이
적합한 경우 발급
(인증기간 :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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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전반적인 안전관리 컨설팅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자 및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교통안전관리요령을 교육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운전자 및 보육교직원 교육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 관련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어린이 통학버스 중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41.5%에 달하고, 전국 어린이집(43,450개)의 69.5%(30,190개)가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최근 통학버스 사고로 어린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신고 및 보호자 탑승 의무화 등 강력한 교통안전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로교통법 개정내용(일명 세림이법, 2015.1.29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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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어린이 통학버스는 관할 경찰서장에 반드시 신고해야함(도로교통법 제52조)
- 9인 이상 탑승버스에 해당되며 미신고시 과태료 30만원 부과
② 출발전 안전띠 착용과 영유아가 안전한 곳에 도착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함(도로교통법 제53조)
- 안전띠 착용여부 미확인시 과태료 6만원 부과
- 영유아가 안전한 장소에 도착여부 미확인시 과태료 13만원 부과
③ 어린이 통학버스에는 보호자가 동승하여야 함(도로교통법 제53조)
- 위반시 과태료 13만원 부과
④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는 안전교육을 수료하여야 함(도로교통법 제53조의3)
- 위반시 과태료 8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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