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V3010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4K 디스플레이 표현영역의 한계에 도전하다"
캐논, 4K 화질 구현한 표준 모니터
'DP-V3010' 펌웨어 업그레이드 진행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이 4K 화질을 구현하는 표준 모니터 'DP-V3010'의 무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오는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는 펌웨어는 'HDR(High Dynamic Range) 디스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새로운 색 표현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콘텐츠 표현 영역을 더욱 확장할 전망이다.
캐논 최초의 4K 디스플레이 DP-V3010은 지난 해 1월 출시 이후 4K 디지털 시네마 및 영상 제작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펌웨어의 'HDR 디스플레이 모드'를 사용하면 이미지나 영상의 노출부족 및 노출과다 영역을 최소화해 색을 표현할 수 있다. 또, 4K TV 방송 테스트에 적용하는 차세대 방송 규격 'ITU-R BT.2020의 색 영역' 에서 촬영한 고화질의 콘텐츠를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해상도 영상 제작 및 편집 과정에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HDR (High Dynamic Range) 디스플레이 모드
펌웨어 업그레이드한 DP-V3010은 'SMPTE ST 2084'은 물론 캐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캐논 로그 (Canon Log)와 캐논 로그2 감마(Canon Log2 gamma)로 촬영한 고화질 HDR 화면을 표현할 수 있다.
또, 해당 기능을 통해 노출부족 및 노출과다 부분이 표현 된 이미지와 지금까지 완벽하게 재현 할 수 없었던 콘텐츠의 세세한 부분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DP-V3010은 캐논의 EOS C500 및 EOS C500 PL과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EOS C300 MarkⅡ와도 호환이 가능해 입력부터 출력까지 표현 영역이 풍부한 고화질의 화면을 재현할 수 있다.
ITU-R BT.2020 색 영역 표현 기능 추가
또한, ITU-R BT.2020 색 영역 에서 촬영한 화면에 날짜를 맞춰 표시하는 방법을 채택했으며, DP-V3010의 원시 색 영역을 제외한 색을 우선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U-R BT.2020 색 영역 표현 방법과 DP-V3010의 원시 색 영역 내에서 풍부한 색 재현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통한 영상 콘텐츠 확인 방법 2가지 모두를 지원해 사용자가 응용 프로그램 및 편집 작업에 필요로 하는 사항을 토대로 이상적인 표현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ACESproxy(ACES System Ver. 1.0) 지원
DP-V3010는 새로운 펌웨어를 통해 AMPAS의 'ACES 색상 관리 표준'에 맞는 최신 ACESproxy 전송 규격을 지원한다. EOS C300 MarkⅡ와 호환해서 사용 할 경우, 콘텐츠 촬영이나 편집 시에도 DP-V3010을 통해 일관된 색상을 재현할 수 있으며, 작업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캐논 로그2 기술 지원은 물론 영상 편집 워크플로우에 맞는 높은 상용성 실현
DP-V3010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폭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제공하는 캐논 로그2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영상 후반작업 색보정 처리 시 다양한 영상 편집 워크플로우에 맞는 높은 상용성을 실현했다.
DP-V3010은 고정밀 편집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캐논 로그2 기술을 지원하는 EOS C300 MarkⅡ로 촬영한 영상의 계조 표현을 고화질로 조정할 수 있다.
[참고자료] 향상된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위한 새롭게 향상된 기능들
① 각각의 픽쳐 모드를 위한 다양한 LUTs5 및 ASC CDLs 사용 기능
② OSD(On-Screen Display) 디스플레이 크기 선택 기능
③ 표현 영상 변환 속도 개선
④ 다른 분야에서의 조작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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