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중앙동 소재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통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성심성의껏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동 시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3개 기관 · 단체( 중앙동주민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중앙동통장협의회)의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공동으로 지원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소외계층 상시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의 틀을 만들기 위한 ‘좋은이웃들’ 중앙동 시범사업 발대식을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계신 통장들께서 지역에 취약계층 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김향순 사회복지협의회장은 “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민·관 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0여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4년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중앙동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여 지원해 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현자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내 소외계층을 최소화 하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관내 상가 등을 돌며 좋은이웃들 사업을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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