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봄 햇살아래 겹겹히 더해진 형형색색의 꽃잎들이 몽실몽실 피어나는곳..
서산 성왕산 개심사!!
일주문을 지나 돌계단을 10여분 올라가다 보면 충남의 4대 사찰 중 하나인 개심사를 마주하게 된다.
백제시대 혜감국사가 창건하였다 전해지며 대웅전 기단은 백제때 것이며 현 건물은 1484년 중건하였으며 대웅전과 안양루가 남북으로, 심검당과 무량수각이 동서로 배치되어 있다.
개심사의 벚꽃은 일명 왕벗꽃, 겹벚꽃이라 불리우며 일반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늦어 4월말~5월초에 만발을 하는데 올해는 전년대비 약 일주일정도 빨라졌다고 한다.
절을 둘어싸고 있는 약 20여 그루의 꽃나무가 백색, 연분홍, 진분홍, 청색, 적색등 다양한 색으로 개심사를 수놓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왕벚꽃에 둘러싸여 화려한 날을 보내고 싶다면 개심사를 가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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