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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남천,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이다..
등록날짜 [ 2015년04월30일 16시31분 ]
경남 창원시의 유일한 젓줄인 남천 에도 온갖 꽃들로 봄을 장식 한지도 오래 이다.
겨울을 갖 지날 때 에는 벗꽃과 개나리 진달래로 하천을 장식 하더니
큰개불알풀, 꽃마리, 쇠뜨기, 광대나물, 애기똥풀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경쟁하듯 아름다운 봄의 자태를 뽐내고 한던 일들이 엇그제인듯 했는데
지금은 유채꽃으로 하천 내수면과 뚝방을 노랗게 물들여 놓았다

남천은 성주사에서 봉암천으로 이르는 공단을 가로 지르는 물줄기로 좌우로 도로와
자전거도로 인도가 함께 있어서  지나는 많은 공단 근로자들이 계절 마다 피어나는 꽃들의 향연을
감상하면서 부드러운 심성으로 순화하는데 큰 역활을 할것으로 생각 되어진다.
이러한것을 볼때 남천은 창원시의 어느것에 견줄바없는 큰 자산이다.
잘 가꾸고 잘 이용하여 보다 유익한 남천을 만들어 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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