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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평화를 세상에 행복을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해마다 음력사월 초팔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열리는 연등행사는 금년(불기 2559년) 5월 16일 오후 동국대 일원에서 모여, 동대문 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한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렬은 종로 거리에서 2시간 넘게 진행되었다.
종로거리 좌우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행렬이 지나갈 때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고, 행사 참가자는 행진을 하면서 손을 흔들면서 답례했다.
연등은 부처님께 공양하는 한 방법 중 하나로 뇌의 어지러운 세계를 연등으로 부처님의 지혜로움과 자비심으로 밝게 비추는 것을 상징한다고, 부처님오신 날 중생이 부처님에게 바치는 정성도 연등으로 전한다.
가톨릭대학교 연등이 빛을 발하며, 연등축제는 종교를 떠나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세계가 함께하며 즐기는 문화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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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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