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성 9th 개인전 “두 개의 시선- 시선의 패러독스(Paradox)” 아트 컴퍼니 긱
전시기간 : 2015년 5월 29일(금) ~ 6월 7일(일)
전 시 명 : 구인성 9th 개인전 “두 개의 시선- 시선의 패러독스(Paradox)”
장 르 : 회화, 설치, 비디오
장 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3-6 아트 컴퍼니 긱
Opening Hour 11:00 ~ 18:00 (Tue~Sun)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문의 : T. 070-7795-7395 / www.artcompanygig.co.kr 참조
■ 전시내용
2015년 봄 방배동 사이길에 위치한 방배동 아트컴퍼니 긱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구인성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아트컴퍼니 긱의 공모로 선정된 구인성 작가는 말레이시아의 Sasaran international art festival과 서천-자람스튜디오 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 루마니아의 The XVIII-th International "Inter-Art" Artcamp, 그리고 Hancock Art & Design Center came in on Residence Program 및 오픈스페이스 배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경력을 쌓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서울과 북경을 오가며 거친 9번의 개인전의 경력과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지방경찰청, 경기도미술관, 63시티 갤러리 등의 소장처가 말해주듯이 작가의 작품세계 또한 깊이가 있다.
구인성의 작품은 전통적인 회화를 거부한다 . 또한 작가는 골판지 , 비닐 등 생활속에서 나오는 부산물들을 재창조하여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재건 ”의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 캔버스에 물감을 입힌 방식을 거부하고 골판지의 골과 표면을 적절히 잘 믹스하여 이중적인 이미지를 창조한다 . 그의 작품은 안 (IN-SIDE)과 밖 (OUT-SIDE)의 두터운 두 겹의 골판지로 구성되어 있다 . 시선의 위치가 좌에서 우로 , 위에서 아래로 옮겨짐에 따라 작품 속 이미지는 은은히 변한다 . 하나의 작품 속에 두 개의 형상을 담아내는 이중적 구조 , 이러한 두 개의 시선을 통해 작가는 관객에게 패러독스 속 시선의 즐거움을 제시한다 . 이번 아트컴퍼니 긱에서의 전시는 골판지 작업 외에 설치작품을 추가 전시하여 작품세계를 좀 더 알차게 구성하려 한다 . 구인성 개인전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고 전시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 전시 및 작품관련 문의는 070-7795-7395, 혹은 이메일 mail@artcompanygig.co.kr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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