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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한국사진방송)최진규기자= 경남도는 5월 29일 ~ 6월 2일까지, 5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남도 임원, 선수단 1,120여 명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제44회 전국소년체전은 총 35개 종목에 걸쳐 17개 시도 초·중등부 17,0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하여 제주도 일원에서 5일간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단은 총 35개 종목 중 근대3종, 소프트볼을 제외한 33개종목에 임원 310명, 선수 811명이 참가하여 지난해 인천 대회에서 거둔 5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경남선수단은 지난해 인천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회에서 31개 종목 1,110명이 참가하여 금29, 은29, 동37, 총9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경기, 서울, 경북, 인천에 이어 종합 5위에 오른 바 있다.
아울러 전국체전에서 14년 연속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이어감으로써 체육을 통해 당당한 경남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