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산시는 초중고교생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말까지 ‘찾아가는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추진합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잘못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교육 대상은 45개 학교 8천 700명입니다.
교육 내용은 영양 및 건강한 식품 선택 방법, 아침밥의 중요성, 술과 담배의 해악 등으로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산시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청소년 비만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강생활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유아, 성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특화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제공=서산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