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서귀포의 문화예술충전이 뜨겁다.
서귀포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의 6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돼 서귀포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6월 7일, 7시부터 10시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Lawwai와 한국의 Dana가 서귀포에서는 최초로 “싸이트랜스 댄스파티”를 열어 서귀포의 밤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예정이며, 13일(토)에는 1990년대 홍대앞 문화의 전설로 통하는 백현일의 토크콘서트 “홍대앞 이야기”로 홍대앞 문화가 만들어지게 배경과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화)에는 민간예술단체로는 최초로 세계 54개국 투어를 마친 한국의 대표적인 월드뮤직팀인 들소리의 “월드비트 비나리”를 선보인다.
20(토)에는 영국의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3년 연속 초청받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국악단체인 전통예술공연개발원의 “허튼굿”을 선보이며, 이날 에딘버러 페스티벌 여비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도 더불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미친데이(美親 DAY)"는 한달에 한번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친해지고,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즉흥 콜라브레이션 공연을 하는 날로 마지막주 수요일인 24일(수) 진행될 예정이며, 27일(토)엔 현대무용, 비보이 ,스트리트 댄스 등 춤에 관한한 일가견을 자랑하는 안지석의 ”멀티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이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추억속으로의 여행 ”쎄시봉“ 공연이 안지석의 공연 이후로 이어지며 7월 6일까지 초대전시인 “아프리카 현대미술전” 도 열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백기 감독은 “ 특히 밤문화가 취약한 서귀포에서 시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건전한 밤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 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입장료는 10,000원이며 예매를 할 경우 50% 할인된다.
예매계좌 - 301-0170-0175-81. 농협. 김백기
문의- 064)738 -5855 / 010 2344 -5004
들소리-월드비트 비나리
싸이트랜스 댄스파티
전통공연예술개발원
안지석- 멀티댄스 퍼포먼스
쎄시봉
아프리카현대미술전
백현일
미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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