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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6회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전시 및 시상식 열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집행위원장 엄종섭, 운영위원장 림만선) 연재1
동영상 취재: 이종생 기자
‘제6회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어린이날 사생대회 및 광복 70주년 특별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 미술전시가 열리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를 맞은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집행위원장 엄종섭, 운영위원장 림만선)이 개최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다. 광화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회차를 거듭하면서 공신력 있는 어린이 미술페스티벌이자 가족행사로서 자리를 잡았다.
올해 행사는 현장접수와 우편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5월 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사생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이 광화문의 여러 모습을 다양하게 그려냈고, 4월 한 달간 우편접수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독립’과 ‘광복 이후 서울의 모습’을 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역사적 의미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의 한 심사위원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주제표현이 뛰어나고 신선한 작품들이 많았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본 광화문의 모습과 광복에 대해 느끼는 기쁨과 애정이 담긴 그림을 보며 심사하는 내내 새로운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총 2,000여점이 넘는 작품은 미술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사생대회와 공모전 별로 나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20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가 계속된다,
한편 6월3일 오후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국회 정세균 의원 등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의 가족과 시민등 많은 사람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림만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시상식과 수상자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 공식 홈페이지(www.giaf.or.kr)은 2005년 이후 매년 세종문화회관과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되는 시각예술축제로, 한국 미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가올 10월에는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 속에서 ‘제11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을 펼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