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방송= 서경미 기자) 9일(화)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마이클리, 박은태, 윤형렬, 한지상, 최재림, 장은아, 이영미, 김영주 등의 주연배우가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이날 지저스 역에 캐스팅 된 마이클리는 " 이 작품을 하기 위하여 미국에 잡혀 있었던 공연 스케쥴을 취소하려는 마음까지 먹었었는데, 다행히도 스케쥴이 조정되어서 다시 한번 이 작품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이어 " 스토리, 음악 모든 요소를 들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올해에도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 수퍼스타’는 지저스의 마지막 7일간의 이야기를 새롭고 도발적으로 해석한 내용과 클래식을 접목한 락 오페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히트를 거둔 세게적인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아이다’, ‘라이온킹’의 팀 라이스 두 거장의 20대의 천재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두 거장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뮤지컬 사상 최고 난이도의 음악인 ‘겟세마네’와 ‘마음속의 천국’, ‘수퍼스타’와 같은 락과 클래식을 접목한 주옥 같은 명곡과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2013년 공연 당시 오리지널 원작의 진수를 살리며 초연과 같은 센세이션을 일으킨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