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아트 컴퍼니 긱 ‘상상, 번지점프’ 전
- 전시작가 : 권능, 권평화, 김두은, 김미숙, 김설희, 김영현, 김진유, 박장호, 배단비,
신새록, 유진희, 윤수정, 윤혜원, 이시은, 이유라, 인예원, 전주희, 최다혜, 최은지
- 전시기간 : 2015년 6월 12일(금) ~ 6월 26일(금)
- 전 시 명 : 상상, 번지점프전
- 장 르 : 회화
- 장 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3-6 아트 컴퍼니 긱
Opening Hour 11:00 ~ 18:00 (Tue~Sun) 매주 월요일 휴무
- 전시문의 : T. 070-7795-7395 / www.artcompanygig.co.kr 참조
2015년 방배동 사이길에 위치한 방배동 아트컴퍼니 긱에서는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상,번지점프”전이 열린다.
아트컴퍼니 긱은 홍익대, 세종대, 성신여대, 중앙대, 전남대, 가천대, 창원대 등 다양한 학교출신들 중, 패기넘치는 작가정신과 개성있는 창작열을 지닌 예비 및 신진작가들 19명을 선정하여 독립 큐레이터 이수와 함께 2주간의 전시를 펼쳐보인다.
총 19점 전 작품이 회화로 구성될 이번 전시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전시공간을 꽉 메울 예정이다. 개개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에서 다루는 내용은 크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첫 번째는 고단한 도시의 삶에 대한 고민이다.
작품에는 인간적 감정을 교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삶을 그리워하며, 도시와 대비되는 자연에 대한 막연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테마는 사회와 인간성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다. 이 작가들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혹은 외면하는 이면을 발견하여 드러내놓는다.
냉소적으로, 때로는 역설적으로 인간 삶의 어두운 부분을 조명하여 작업을 통해 환히 밝혀낸다. 세 번째 작가군은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거나 독특한 조형언어를 만들어낸다. 관객으로 하여금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며 시각적 자극과 철학적 사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일상을 환상으로 전환하거나 새로운 세계를 제시하기도 하고, 다른 장르의 이미지 혹은 형식을 접목시키기도 한다. 마지막 테마의 작가들은 사물이나 대상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통해 자신을 성찰한다.
이 작가군은 대상에 감정을 이입하며, 구체화된 대상을 통해 스스로의 모습을 재발견해낸다. 특정 대상이 가진 속성 속에 작가 개인의 기억이나 감성을 대입하여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전 작품 모두 이제껏 수많은 졸업작품전이나 석사청구권 등 제도권 예비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강한 개성과 완성도를 지녔다. 전시기간은 6월 12일(금) ~ 6월 26일(금)이며 전시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전시 및 작품관련 문의는 070-7795-7395, 혹은 이메일 mail@artcompanygig.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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