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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사진방송) 정양진 기자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신안군이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5 신안 관광사진 공모전 계획’을 6월 9일 신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슬라이드 및 디지털 사진과 스마트폰 사진으로 신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다.
문화관광과 백미숙 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신안군을 홍보할 수 있는 사진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라고 있었다.
섬들의 세상을 펼쳐나가고 있는 신안군은 880개(유인도 72개, 무인도 808개)의 섬으로 2읍 12면에 43.000여 명이 살고 있는 하늘이 내린 천혜의 관광지다. 섬과 섬을 잇는 연륙도교의 건설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특산물로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천일염이 생산되고 있고 수산물로 간재미와 홍어 등 12종이 생산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천일염 21만 톤을 비롯하여 수산물은 2.817억의 소득을 올렸으며 오염되지 않은 갯벌에서 자란 함초로 가공한 참사리 식품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관광신안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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