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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신은 한국의 어머니입니다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은경 회장과 이경은 수석부회장의 주관으로 캄보디아 신부와 한국인 신랑 두 쌍의 다문화 결혼식이 2015년 6월 20일 노량진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나경원 국회의원의 축전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의원과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다문화 결혼식 주인공은 신랑 임채섭· 신부 Oeng Sitha, 신랑 임영길· 신부 Yin Sophy로 강인숙 홍보위원장을 필두로 구성된 다문화결혼식 추진위원회와 한미연 임원들이 솔선수범 준비한 정성어린 혼례여서 관심을 끌었다.
낭랑한 목소리의 주인공 강인숙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이진규(㈜보우앤파트너스)대표는 주례사에서 어떠한 비바람이 와도 잘 이겨내고 풍요한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했다.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는 2009년부터 매년 한 쌍 이상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의 혼례식 을 올려주고 있으며, 특히 혼인은 하였으나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외국인 신부와 한국인 신랑에게 끌로에 웨딩(이진순 대표)의 최고급 드레스와 턱시도의 꾸준한 협찬으로 한국사회의 온정을 보여 주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본 혼례에서는 국가와 국가를 맺어주는 특별한 결혼에 의미를 두고“태평무”축하무용(고양예술고등학교 백승진)의 멋진 춤사위와 솔 바이올린 아카데미 김규진 원장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 가천대학교 이지영양의 피아노 반주와 테너 홍상의 문화자문의 축가는 물론 조한나 자원봉사부위원장이 손수 만든 신부부케와 결혼식장 인테리어를 임원들이 손수 준비한 한국예술과 정성이 깃든 웨딩파티로 진행되어 이국신부와 하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훌륭한 한국의 어머니가 되는 뜻 깊은 결혼식에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 여성경영인총연합회 박찬재 회장의 축전과 화환, 이건순. 오승영 전임회장, 많은 한미연 회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미연은 2007년 창립되어 주부를 비롯한 자영업, 교수, 전문직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들이 모여 창립한 여성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이며, 창립 8주년에 접어들어 정치, 경제, 예술분야에서 한국사회에 알찬 리더를 배출하고 있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이다.
포럼과 학습으로 회원 내면적 발전과 다문화, 새터민 결혼식 등 국가차원의 제도하기 힘든 사각지대를 Mother Project로 품어오고 있으며 2015년 주요추진 사회사업으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여 자신의 몸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국민체력100 Tama Refresh” 캠페인을 전개 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Tama Refresh” 캠페인은 2015년 제 7대 회장에 취임한 김은경 회장이 100세까지 스스로 건강을 유지시키기 위해 보건소와 연계한 자가 건강관리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실질적인 홈 트레이닝 생활화 건강계몽 운동이다.
운동처방을 전공한 김은경 회장은 IT의 발달로 움직임이 적어진 생활패턴으로 근 골격 질환은 의료의존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어린이부터 노인, 도시와 농촌까지 안고 있는 생활 습관적 질환으로 일상에서 자가 관리가 절실하여 장기적 안목으로 국민체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농촌과 개인이 5개의 농촌 휴양시설과 MOU를 맺어주는 Farm Resort로 경비부담 없이 도시인들이 농촌시설을 이용하고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와 휴양의 동시교류를 위해 최근 태안 갈두천 마을과 한미연의 MOU를 체결, 도농의 거리를 좁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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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