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 장로교회 시니어센터 가을 피크닉행사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의 대표적 한인교회인 베다니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영진) 시니어센터는 연중 계획에 의거 이번 가을 학기에도 인근 지역 세네카 파크에서 피크닉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갖은 행사에는 찬양예배와 많은 상품이 걸린 게임과 교회에서 준비해 온 푸짐한 점심식사를 현지에서 불을 피워 굽고 요리를 해 맛있는 시간이었고 식사 중에도 아름다운 대화교제가 이루어 졌다.
시니어담당인 윤철형 목사는 “경제사정이 안 좋아 지난 봄 학기는 피크닉을 못했지만 여러분들이 이렇게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앞으로는 학기 마다 꼭 행사를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단풍나무가 둘러싸인 공원에서 게임 사회를 주도한 이상복목사의 즐거운 게임놀이는 시니어 180여명을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한 몸이 되어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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