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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의남도소식(#24)2010순천만국제환경아트페어
-예술로 여는 환경과 생태-
국내 최초 국제환경아트페어가 2010년 10월 15부터 25일까지 11일간 순천만에서 개최되고 있다. 예술로 여는 환경과 생태 그리고 상생의 길을 주제로 특별작가 초대전, 대지미술전, 특별전, 학술세미나 등 볼거리 풍성한 문화향유 예술 축제로 성황리에 이루어 지고있다. 순천시, 2010순천만국제환경아트페어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본행사는 참여작가 총 169명이 출품하고 있는데, 구체적 참가인원은 국내작가 147명을 위시하여, 해외작가 11개국 20명, 대지미술전에 독일, 영국에서 각1명씩 참여 하고있다.
자성과 보존, 올바른 진화를 바탕으로 하는 시대적 성격에 마추어 미술에 중요한 아젠다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국내에서도 환경을 위시한 미술행사가 전개되곤 했다. 하지만 실용적인 아트페어가 결합된 적은 없었다. 이번 ‘2010순천만국제환경아트페어’는 그러한 모든 시대적 정신을 아우르는 국내유일의 첫 큰 행사이다.
이밖에도 ‘2010순천만국제환경아트페어’에선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도 계획되었다. 가족사진촬영대회, 기획초대전시, 본전시 초대작가 서명모음 우산 증정 이벤트, 미술체험, 아트상품판매, 현장 이동우체국설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예술행사를 선보임으로서 순천을 명품도시로 격상을 시킬 좋은 기회로 보여진다.
이 아트페어 이외에 갈대축제의 일환으로 생태체험 걷기대회, 생태관광 활성화 심포지업, 갈대, 갯벌 체험마당등이 생태공원일원에서 행사 되고있다.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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