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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전시자문위원으로 미술가 안재영 교수 위촉, 당항포 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16년 공룡세계엑스포 전시자문위원으로 문화예술관련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전경험을 겸비하고, 넓은 인맥구성과 안정된 행정능력으로 전체적인 시아가 넓고, 섬세한 감각능력들로 검증된 안재영 교수(광주교대 미술교육과)를 위촉했다.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 주제로 내년 4월1일부터 73일간 당항포 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개최되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세 번(2006,2009,2012년)의 엑스포 성공개최를 통한 500만이상의 관광객 돌파로 공룡하면 고성이라는 브랜드로 세계에 확실하게 정립시키며, 수입극대화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엑스포 전시다.
안교수는 공룡엑스포 관련 인터뷰에서 엑스포 형태의 문화는 관람자와의 소통방식에서 다양성이 전제 되어야 한다고 대답하고, 공룡에 관련된 시너지 효과들을 모아 공룡이 주체가 되는 엑스포이지만, 결국 엑스포와 같은 박람회는 궁극적으로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것인가와 어떠한 미적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 등을 고려해야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즉, 다양성을 담보로 관객이 바라는 것을 담아주어야 한다고 거듭 답했다.
광주교대 박물관장을 맡고 있는 안교수는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파엔자 국립미술학교와 밀라노 바지아노 오페라 아카데미에서 디플롬을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과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성균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철학박사를 취득하였다. 삼양디자인 부사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초대작가,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초대작가 및 한국공항공사 자문위원, KBS 위원, 서울아트포럼 회장, 한국방문위원회 친절대사,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커미셔너를 거쳤다.
엑스포는 스케일이 크고 영역이 넓은 박람회로 여러 전문가들이 매달려야 하는 전시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고성이라는 지역성을 떠나서 세계적인 공룡세계엑스포에 발맞춰 다양한 전문가들을 공정하게 섭외하고 동시에 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사례와 우수성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국제적인 규모와 체제를 잘 갖추어 개최되는 세계적인 공룡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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