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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협 임시총회 동영상 실황중계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2015년 9월5일(토) 오후 서울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을 의결하였다.
약 700여명의 회원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이덕만 작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시총회에서 양재헌 이사장은 사협의 백년대계를 위한 플랜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날 대의원제도와 이사진의 확장 등 첨예한 문제들을 두고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첨예한 의견대립으로 한때 날카로운 긴장상태를 유지했으나 비교적 평온한 가운데 양측은 서로의 의견들을 개진하는 등 성숙된 면을 보였다는 평이었다.
수천명 시대에 만들어진 정관으론 1만명에 육박하는 협회의 급성장에 걸 맞는 회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향후 협회100년 대계를 위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는 이사장의 플랜에 대한 찬성측은 말발(?)센 몇 명이 사협 전체를 휘두르는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하여서라도 이번 안은 가결되어야 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반대 측에선 불필요한 안을 통과시켜 회원들의 언로를 틀어막고 반대파를 더욱 압박하고 이는 향후 가뜩이나 복잡한 협회의 현안문제들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개악이라며 심하게 반발하였다.
한편 한국사진방송에선 이번 임시총회의 실황을 전문 녹화중계를 하여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협회회원들 및 사진인 들의 이해를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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