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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인사하는 손연재, 마문, 솔다토바
등록날짜 [ 2015년09월22일 20시58분 ]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왼쪽), 손연재(중앙), 마르가르타 마문(오른쪽)

손연재(21, 연세대)가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 기자회견에서 5회째로 진행되는 갈라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에는 손연재와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인 마르가르타 마문(20)과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가 함께 했다.

추석 한가위 연휴 기간인 26~27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되는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에 대해 손연재는 "저한테도 큰 의미라고 생각하고 팬들한테도 리듬체조가 얼만큼 아름답고 어떠한 스포츠인지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에는 없는 공연형태이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 공연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공연은 추석 한가위에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 더 한국적인 분위기를 보여드릴 것이다. 저도 그렇고 마문이나 솔다토바 선수랑 같이 한국 무용과 어우러진 아리랑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저한테는 더욱 뜻깊고 재밌을 것 같다."

손연재 갈라쇼에 처음 참여하게 된 마르가르타 마문과 알렉산드라 솔바토바는 각각 후프와 곤봉 연기와 단체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

손연재는 마문과 솔바토바에 대해 "마문 선수는 세계적인 기량이 뛰어나고 세계선수권대회나 월드컵시리즈에서 야나 쿠드랍체바와 금은메달을 다투는 선수이고 여성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하고 작품성도 좋아 저도 많이 배워야 할 선수이다. 솔다토바는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경기를 펼쳤고 98년생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떠오르는 유망주로 다음 올림픽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일 선수로 보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르가리타 마문(20)

마문은 손연재는 어떤 선수냐는 질문에 "장점으로는 표현력이 아주 좋다. 코치가 손연재에 대해 동작을 아주 쉽게 하는 선수라고 한다."고 답했다.

국제체조연맹(FIG) 2015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1위를 기록했던 것에 대해서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지만 준비하는 기간 동안 후회없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아쉽지만 후회하지는 않고 내년 올림픽은 또다른 기회라 생각한다. 올림픽이라는 것 자체가 4년에 한 번 열리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한테도 그렇지만 저한테는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결과도 결과지만 준비하는 기간 동안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는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과 함께 9월 26일(토), 27일(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이번 공연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권 가격은 ▲ R석 66,000원 ▲ S석 44,000원 ▲ A석 22,000원 이다. 예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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