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 미술을 쇼핑하다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는 10월 2일(금) <광화문에서 미술을 쇼핑하다>라는 주제로 광화문광장에서 2015 K-art 작가미술장터를 열었다. 20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로 펼쳐지는데 미술 애호가의 작품소장 욕구에 부응하고자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함과 동시에 작가들의 현실적인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거리소통 프로젝트로서 작가미술장터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입체설치, 공예,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미디어아트 등 전 장르에 걸쳐 출품된 미술 장터로 수준 높고 다양한 작품들을 현장에서 소장할 수 있는 대규모의 이번 행사를 통해 애호가뿐만 아니라 미술을 접할 기회가 어려웠던 일반인들에게 모든 경계를 넘어 미술문화를 직접 향유할 수 있는 현장 참여의 기회이기도 하다고 동 협회 조강훈 이사장은 이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아울러 작품 제작의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충분한 시간을 갖고 가족과 함께 하면 가치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날 오후 3시 개회식에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장관이 참석하여 축사하고 식전공연 감상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격려하였다.
이 전시행사는 10월 6일(화)까지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이어진다.
조강훈 이사장
김종덕 장관
내빈인사
원로작가와 내빈
전시장을 둘러보는 장관
식전 공연
전시장
전시작품
각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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