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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부산국제영화제폭우에도 끄떡없는 레드카펫
등록날짜 [ 2015년10월03일 22시36분 ]
1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을 앞두고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 행사의 사회는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았으며, 모제스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이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초청돼 부산 센텀시티 및 해운대,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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