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redo와 함께 아트조명등 만들기
2015년 11월 3일~ 4일. 18:00-20:00.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대상 - 일반인, 예술인 , 학생 15명 이내. 선착순 모집
참가비 - 30,000(2일)
문의 - 064 738 5855 / 010 5219 5852
깔대기, 양동이(Basket), 소쿠리가 아름다운 아트조명으로 탄생한다.
시장에서 흔히 파는 플라스틱 컵, 깔대기, 양동이(Basket), 소쿠리 등을 오브제로 다양한 형태의 조명등을 시장 상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 시장 곳곳에 설치해 낮에는 설치미술 작품으로, 밤에는 예술조명으로 활용한다. 이 워크숍의 목적은 재래시장이라는 다소 무질서하고 상업적인 느낌을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면서 상인과 지역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장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에 도움을 주는 데 있다.
참여작가 _ Alfredo Sciuto(이탈리아 - 베를린 거주)
1968년 이탈리아 출생. 카타니아 예술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회화를 전공했으며 1997년부터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조각가 아르날도 포모도로(Arnaldo Pomodoro)와 금속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며, 1993년부터 폐자재나 플라스틱 제품을 활용해 조명 작품을 만들어 설치와 전시를 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전문 아티스트이다.
2001년부터 베를린의 대표적 예술 공동체 "OPEN SPACE BERLIN 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디자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미니멀리즘, 불필요한 사물의 재조합을 통한 창작으로 지속적인 작업을 해오고 있다.
2004년부터는 공기를 넣은 튜브 공간(Inflatable Pool)을 제작해 설치와 퍼포먼스 작업으로 표현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으며 베를린에서 복합문화공간 Galerie Gotland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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