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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사진전 ‘빠른 세상, 천천히 보기’ 개전식 열려, 제4회 한국리얼다큐사진가회
핸드폰사진전 ‘빠른 세상, 천천히 보기’ 개전식이 지난7일 오후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6 / 02-734-7555)에서 관련 사진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열렸다.
이날 은효진 한국리얼다큐사진가회 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개전식에선 인기 마술가와 모델로 활약을 하고 있는 동아인재대 김청 초빙교수의 마술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정태만 리얼다큐사진가회 회장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된 핸드폰으로 본 세상은 이 시대를 대변하는 가장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고리타분한 타성에 젖은 사진작품들만 전시한다는 생각을 잠시 접고 역발상에 의한 사진을 출품해 보는 일대 모험을 감행했다며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멋진 전시회를 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사진작품들이 걸려있는 전시회장의 한 모퉁이에서 재미있는 마술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은 김청 교수는 마술공연 강연 교육 아리랑변검 등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으며 한국마술협회 제2대회장 역임, 국제마술협회 정회원으로 마술에 일가를 이루었고 또한 모델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한 모델계의 중견 연기인이기도 하다.
이번 핸드폰사진전 ‘빠른 세상, 천천히 보기’ 전시회는
2015.10.7.(수)-13(화)
토포하우스 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6 / 02-734-7555)
김동남 박병문 원춘호 유건식 유경석 은효진 정태만 최원진 작가가 출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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