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신안지부는 2015. 10. 08(목) 신안군립도서관에서 유관기관 및 사진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 및 창립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창립식에는 고길호 신안군수, 한국사진작가협회 김난수 부이사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시,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질곡한 섬 생활의 애환이 많은 가운데 섬을 사랑한 신안출신 사진작가 10명으로 구성된 신안지부는 그동안 소속되었던 목포지부로부터 지난 5월8일 이적 승인되어 창립식을 갖게되었으며, 신안인들이 모인 첫 예술 단체로서 공식 출범하게 되었다.
초대 한인호 신안지부장은 인사말에서"사진으로 신안의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색깔 있는 신안지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진행을 담당한 박상돈 부지부장(신안군청 천일염산업과 홍보담당)은 본 창립을 시작으로 독립된 한국예술문화 총연합회 신안지부 창립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본 고장으로써 신안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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