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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진예술의 국제화 취지로 시작 그 의미 이사벨과 닮아
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2015년12월 02일부터 08일까지 7일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제3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사진을말하다>의 국제친선대사로 위촉되었다.
본 행사의 조직위원장 은효진과 기획/총감독 원춘호 감독은 이번 페스티벌의 시작으로 세계의 훌륭한 명작 사진의 스토리와 정통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기획하던 중 범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를 인정받으며 오랜 노력끝에 한국의 정통 팝페라가수 이사벨을 초청하여 국제친선대사로 위촉하였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이사벨과 명작스토리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벌써부터 국제적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사진예술의 국제화를 취지로 시작된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과 이사벨의 삶은 참 많이 닮은 부분이 있다. 이사벨은 최고의 자리에 있던 화려한 미국 활동을 뒤로하고 2008년 팝페라 불모지인 한국에 돌아와 한국 팝페라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외로운 고군분투를 해왔다. 그녀가 서는 무대마다 팝페라가 무엇인지를 설명해야했고 출연하는 방송마다 팝페라와 오페라의 차이를 보여주어야했다. 그러던 중 드디어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서의 메인 타이틀곡(최초의 사극 영어버전OST)을 부른 이사벨은 드라마의 글로벌 히트가 OST의 히트로 이어지며 사라브라이트만을 이을 세계 6대 슈퍼보이스(천상의 소리)라는 세계 팬들의 극찬을 받으며 세계에 한국의 팝페라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 팝페라 가수로는 유일하게 자신의 곡으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유일한 가수가 된 것이다. 이러한 이사벨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 뿐만이 아닌 아시아 여러 국가들에서 이사벨을 롤 모델로 한 신진 팝페라 가수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한국의 팝페라 시장은 조금씩 그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
오는12월2일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사벨과 명작스토리 음악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문을 여는 제3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하면서 그 규모가 커져 세계를 대표하는 국제포토페스티벌로 도약하고 있으며 국내외 120여명의 명망있는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대규모 사진전에서 현대사진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진들이 대거 참여하여 예술사진의 진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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