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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박용만 장군 추모 및 재단 창립3주년 기념식 열어, 국회본관 귀빈식당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은 2015년 10월16일(금) 대한민국 국회 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박용만 장군 추모 및 세계한인재단 창립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세계한인재단(상임대표 총회장 박상원)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주최, 박용만 기념재단(회장 박상원) 주관, 세계한인재단 경기도 가평(회장 최주용) 협찬으로 려용덕 박사(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도봉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권오영 목사(함중노회 화장)의 개회기도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한건 총재와 명승희 박사(세계한인재단 상임고문/대한무궁화중앙회 총재)의 축사와 노윤호 목사(중앙아시아 회장/새생명교회 담임목사)의 추모 예사가 계속되었다.
이날 가수겸MC 리포터로 활약하는 방송인 김준희 양과 솔로가수 아미의 아름다운 추모노래에 이어 세계한인재단 창립3주년 기념식과 임명장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박상원 총회장은 참가 내빈들을 한분한분 꼼꼼하게 소개하였는데 세계한인재단 호주회장 백지희 화가(주)플랜디 코리아 대표이사, 미국세인트미션재학 교수), 보이그룹 Itension(루카 송현승, J현 임지현, N준 송인준, 차성 김민석)과 걸그룹 스마일리 (오미아 김지은 정지송 이진경 고은별 송혜경), 가수겸MC 리포터로 활약하는 방송인 김준희 양과 솔로가수 아미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편 박용만 장군은 1881년 철원의 평범한 서민가정에서 태어나 미국등지에서 항일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쳐 우남 이승만 박사,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함께 미주한인사회에 3대 애국지사로 칭송 받는 인물이다. 장군은 일본 게이오대학과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에서 정치학과 군사학을 이수하였고 미국최초로 콜로라도에서 애국애족동지회를 개최하여 한인군사학교의 설립안을 통과시켰다. 이 학교의 ‘한인소년병학교’에선 많은 지도자가 양성되어 항일무장투쟁에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대한민국정부수립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장군은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에 한국인에게 암살을 당하고 역사 속에 묻혀 있다 최근에 그의 기록과 업적이 속속 발굴되어 미주 3대 애국지사로 추앙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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