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인천미래포럼이 주관하는 제15회 인천미래포럼(회장 홍창수)이 29일 (수)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안전문화 증진방안' 이란 주제로 열렸다.
최근호 석사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1부 개회식이 진행되었고 2부는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이종열 교수가 '안전문화 증진방안' 이란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이한구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원, 이종섭 회장(인천광역시 소방동우회) 김용준회장(한국행정사협회) 조정환 교수(한국범죄방지사협회)등이 참여했고 정창교 부장(국민일보 인천주재)의 진행을 맡았다.
이종열 교수는 안전사고 방지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자, 수요자, 의식변화 요인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한구의원은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 무엇이 우선할까? 란 주제로 다양한 외국의 사례를 들어 우리사회의 심각한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면서 시와 의회를 비롯한 책임있는 기관과 시민 전문가, 관련 산업계 등의 가각의 책임과 역할을 높이고 함께 협력하여 안전문화를 증진시켜 위험성을 제거하거나 예방하여 , 궁극적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잘 지키도록 노력을 배가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종섭 회장은 사고의3대 주요원인으로 조직적인 문제, 인간적실수, 기술적 실패를 들었다.
안전문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근본적 안전대책이 필요성을 역설했다.
종합토론이 끝나고 토론참석자와 함께 질의 응답시간이 예정된 시간을 넘기면서 이어졌다.
이번 '안전문화 증진방안' 포럼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대책들이 세워지길 바래본다.
국립인천대학교행정대학원 석사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이래포럼은 2003년부터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과
의제들을 가지고 포럼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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