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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2015,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의 개척자 이상현 교수의 한글 캘리그라피 디자인 체험
- 수세미, 젓가락, 면봉 등 색다른 도구로 캘리그라피 체험
15일 오후, 디자인 비즈니스 페어 DK2015(디자인코리아2015)에서 ‘심통(心通) 글씨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상현 교수의 캘리그라피 특강이 진행됐다.
이상현 교수는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의 개척자로 수많은 작품활동을 통해 전통서예를 대중예술로 승화시킨 작가다.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타짜’ 등 유명 TV방송 및 영화 포스터에서 타이틀 서체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2015년 한글날을 기념해 구글의 로고를 한글로 작업하기도 했다.
이상현 교수는 글자의 의미에 따른 캘리그라피 디자인, 도구에 따라 달라진 글자 디자인이 의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재미있게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펜을 이용해 쓰는 글씨가 아닌 수세미, 젓가락, 면봉 등을 이용해 색다르게 캘리그라피에 도전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문자(文字)의 디자인에 대해 직접 체험했다. 이상현 교수는 참여자들의 이름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증정하는 교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DK201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1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249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디자인 우수제품 2,00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캡션>
“디자인코리아2015 캘리그라피”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의 개척자 이상현 교수가 15일 오후 DK2015(디자인코리아2015)의 캘리그라피 특강에서 DK2015(디자인코리아2015)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DK2015는 오는 1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된다.
“한글 캘리그라피 디자인”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의 개척자 이상현 교수가 15일 오후 DK2015(디자인코리아2015)의 캘리그라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DK2015는 오는 1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수세미로 하는 캘리그라피”
15일 오후 한국 캘리그라피 디자인의 개척자 이상현 교수가 진행한 DK2015(디자인코리아2015)에서 참여자가 캘리그라피 체험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DK2015는 오는 1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된다.
“내 이름이 캘리그라피로”
15일 오후 DK2015(디자인코리아2015) 캘리그라피 강연에서 이상현 교수가 참여자들의 이름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증정하는 교감의 시간을 갖고 있다. 국내 최대의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DK2015는 오는 1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