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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사진방송) 정양진 기자 =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1월 27일 오후 2시 노원 구민회관에서 ‘제7회 노원교양대학’을 무료로 연다고 밝혔다.
‘다산선생을 통해 배우는 오늘을 사는 지혜’라는 주제로 열리는 무료 강연회에는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으로부터 다산 선생의 실학사상과 목민심서를 통한 윤리와 도덕에 관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다산 정약용 선생을 바라보며 걸어온 역사를 되짚어보고, 삶의 방향과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라며 “오로지 애민만을 생각했던 다산 선생의 가르침이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는 구민 여러분에게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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