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10기 수료전 ‘심상(心像), 그 기억의 순간’ Imagery, The Moment of Memories
● 전시일자 : 2015. 12. 02(수) ▶ 12. 08(화) 12:00
● 전시오픈 : 2015. 12. 02(수) PM 4시
● 전시장소 : 토포하우스 아트센터 (http://www.topohaus.com)
(서울 종로구 관훈동 184번지 / T. 02-734-7555)
● 전시작가 : 회장 박상탁, 총무 박순복 김이봉, 김영(김정자), 김재선, 박현기, 심정보, 우대교, 유정숙, 이명신, 이미혜, 정일용, 하복용, 황승희
● 전시기획 및 작품지도교수 : 양양금
직품캡션
1-김이봉_생명의 신비_57x38cm_Digital Pigment Print_2015.jpg
2-김영(김정자)_엄존(嚴存)_55x38cm_Digital Pigment Print_2015.jpg
3-박순복_StoryⅠ_80x56cm_Digital Pigment Print_2015.jpg
4-박상탁_A Sweet Dream in MemoryⅠ_80x60cm_Digital Pigment Print_2015.jpg
5-이명신_音+공간Ⅰ_38x55cm_Digital Pigment Print_2015.jpg
6-우대교_겨울나무Ⅰ__56x80cm_Digital Pigment Print_2015.jpg
7-유정숙_영겁을 향하여_55x38cm_Digital Pigment Print_2015.jpg
8-하복용_NostalgiaⅣ_55x38cm_Digital Pigment Print_2015.jpg
● 전시글 :
빛은 눈을 통해 우리의 가슴에 이야기를 합니다. 렌즈를 통해 비치는 세상의 빛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삶의 한 장, 기억의 한 순간으로 현실이 아닌 과거의 시간으로 기록되며 셔터음과 함께 사진가의 심상이 새겨집니다.
새벽 여명과 안개, 한낮의 밝은 햇살 그리고 일몰의 아름다운 빛은 피사체와 어우러져 무한한 감동을 안겨주고 열린 눈과 마음이 만나는 순간 새 생명을 얻어 훨훨 날아오르게 합니다. 인생 속에 숨은 엷은 미소와 표정은 사진가에게 기록의 한 순간으로 남게 하며, 평생을 살아오며 경험한 오로지 의식 안에 머물러 있던 우리의 기억들이 카메라를 통해 그 속내를 드러냅니다. 그 순간 우리는 가수가 되고 배우가 되어 새로운 생명의 노래를 부릅니다
“심상(心像),그 기억의 순간”을 통해 삶에 와 닿았던 감각의 시간들을 되살리고, 매 순간 순간마다 렌즈가 받아들인 빛의 세계를 함께 나눔으로서 즐겁고 행복한 사진의 미학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마음으로 다가와 느낌으로 공유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