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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내리는 12월 3일
大雪의 예고인지 하얀 눈이 많이 내렸다.
등록날짜 [ 2015년12월03일 11시58분 ]
2015년 12월 3일 大雪은 아직 오일이나 남았는데 이른 아침 소리도 없이 하얗게 그림그리고 찾아 왔다.

골목길 에도 소복히 쌓이고

놀이터에도 하얗게 쌓였다.

어린 꼬마녀석들 눈이 왔다는 소리에 소리를 지르면서 창가로 뛰어 간다.

이백도 덩달아 스마트 폰들고 창가로 간다. 찰칵~~~~


세상이 온통 눈세상이다. 매일 이렇게 눈이 내린다면 ....

하얀 세상이 펼쳐 진다.

오전 9시가 될 즈음 부터는 눈이 더 펑펑펑 내렸다.



놀이터에도 하얗게 쌓이고

유치원가다가 중간에 멈추어섯 눈을 맞이하며 생각한다.

눈사람을 만들까?



마구마구 뛰어 다닐까?

아~~~~정말 좋다. 이따가 나와서 눈사람 만들어야지!

어린동심이 마구마구 좋아하는 모습에 이백도 기쁘다.

나뭇가지에 쌓인 눈이 사랑스러운 오늘 행복하세요.

길가에 조심조심 걸어가고

준비도 않고 그저 매달려 있던 여린 나뭇가지 무거운 눈에 철커덕 땅 위로 꺽어 지는 소리도 들리고

자동차들은 기어 다니고

하얀 눈세상은 사람을 흥분하게 만든다.

어두은 그림자를 모조리 하얗게 만들어 천사가 되니까~~~~
눈내리는 날 한국사진방송 회원 여러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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