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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참가작가 허그미의 창시자 카린 파올리(Karine Paoli)게릴라 퍼포먼스 진행해, 3일 오후 광화문 광장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15, 조직위원장 은효진, 총감독 원춘호)에선 3일 오후 허그미의 창시자인 카린 파올리(Karine Paoli, 사진가)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북측광장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펼친 허그미 게릴라 퍼포먼스를 전격 지원하였다.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전시회에 작품을 보내와 화제가 된바 있는 카린 파올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안아드리지 못해 대신 자신의 몸을 스스로 껴안는 퍼포먼스 허그미를 창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렇게 '허그미'를 창시한 카린 파올리는 세계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하는 이와의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는 순간을 삶의 조각처럼 사진으로 작업하고 있다.
파리와 뉴욕에 이어 서울에서 50여회의 게릴라 퍼포먼스 펼치는 그녀의 작품은 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6일에도 한차례 더 그녀의 허그미 게릴라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세계 11개국에 1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700여 점의 사진작품을 화려하게 펼친 이 전시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12월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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