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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지도교수 양양금)10기 수료식 및 사진전 2일 개막해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가 지난 12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www.topohaus.com)에서 제10기 수료생들의 수료식과 ‘심상(心像), 그 기억의 순간’ 사진전을 열었다.
지난 2일 오후 열린 수료식엔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관계자들과 함께 고락을 나눈 교수들이 빠짐없이 참석하여 사진의 도를 닦고 이날 전문작가로서의 걸음마를 시작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하고 축하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수료생들은 수료식을 기념하고 작가로서 등단해 산고의 아픔을 겪은 주옥같은 작품들을 전시회로 아름답게 펼치고 그 개막식을 열고 많은 축하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양양금교수가 지도하에 2년 간의 긴 인내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은 이번 사진전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제 10기 수료생 18명 중 (회장)박상탁, (총무)박순복, 김이봉, 김영(김정자). 김재선, 박현기, 심정보, 우대교. 유정숙, 이명신, 이미혜. 정일용, 하복용, 황승희 등 14명이 참가하여 창작성 넘치는 작품을 출품하였다.
한편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는 현재 디지털초급•중급과정 1년, 사진예술연구과정 1년 등 총 2년 과정으로 구성되고, 수료 후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론교육, 야외출사, 주제세미나, 갤러리 투어, 해외촬영 등 다양한 사진 활동을 영위한다. 현재 2008년 첫개강하여 1기 수료 후 이번으로 9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수료생 113명은 개인적으로 사진작품 제작활동을 하면서 수료생들의 모임인 “단사연(photo & Art)”를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 중, 김종철, 이주천, 이태철, 이춘희, 유혜경, 김경수 등 여러 분들이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사진예술에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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