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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위크2015, DDP 디자인둘레길에서 진행된 ‘영디자이너존’ 현장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된 서울디자인위크215에는 대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영디자이너존’이 마련되었다.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둘레길을 따라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총 11개 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았다.
학생들의 작품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 높은 자동차, 인테리어, 가구 디자인과
바로 상용화해도 전혀 손색없는 실용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IT기기, 문구, 생활소품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미래의 젊은 디자이너들은 DDP 에서의 전시 경험이 세계적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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