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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치어리더 “DREAM(드림)” 과 "BLACK EAGLS (블랙이글스)"를 소개합니다.
우리 치어리더 드림'팀의 시작은 2011년 봄 어느날 ‘우리도 섬김을 실천하자’ 고 시작한 자원봉사의 열풍이,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 아동들의 생각을 꿈틀거리게 만들었습니다. ‘무엇으로 지역사회를 섬길까?’ 하고 시작한 이 작은 생각이 ‘치어리더’의 아주 소박한 출발이었습니다.
재능도 많고 마음도 예쁜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늘 웅크린 채로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치어리딩을 통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기회는 뜻하지 않게 찾아왔습니다. 사회봉사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한 대학생 오빠, 누나들이 한양대학교 응원단 출신이었습니다. 이분들에게 치어리딩의 기초를 배우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미국에서 치어리더를 하던 유학생이 방학이 되어 고국에서 자원봉사 하고자 센터에 방문하였고, 아이들에게 본격적으로 치어리더를 가르쳤습니다.
신나고 흥겨운 치어리딩은 아이들하고 잘 맞았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아이들은 날마다, 모이기만 하면 치어리딩 연습을 하였고 각본을 짰습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은 물론, 산이고 바다고 할 것 없이 무대만 보이면 올라가서 연습을 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견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슴이 아픈 녀석들인데 말입니다···’
2011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의 주최로 어린이 대공원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행사’ 동아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상을 받으니까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송파구에 주최한 ‘단오마당 한잔치’에서 공연을 하면서 실력을 향상해갔습니다.
그러던 중, 성결대학교 응원단(단장:유덕상)으로부터 치어리딩 교습을 시작하면서 ‘DREAM'이라는 정식 응원단 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아픈 녀석들은 행복한 녀석들‘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 치어리더 “DREAM"은 지역 행사에 초청이 되고 대학교 축제에 합동공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DREAM"이 가는 곳은 항상 활기차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성장하고 실력은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DREAM" 2기가 출범하였습니다. "DREAM" 2기는 액션치어리딩에서 발전한 스턴트 치어리딩으로 전환하여 연습하며 아름다운 꿈으로의 초대에서 1기 "DREAM"과 함께 공연을 펼치면서 선배들 치어리더 팀을 따라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 UCA치어리딩 본부가 한국에 지부를 만들면서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치어리더는 스턴트 치어리딩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고 “블랙 이글스”이라는 이름으로 스턴트 치어리딩은 활약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2014년 3월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치어리딩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출전 하여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돌아왔습니다.
온 세상의 어린이들이 행복해지길 소원하며, 오늘도 우리 ‘우리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의 악동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인 보석들! 공주님들과 왕자님들은 연습, 또 연습하고 있습니다.
송파의 꿈! 대한민국의 꿈! 세계의 꿈! 으로 보여주고, 자라나고, 이루고자···
한편 “DREAM" 은
2011년 제6회 서울시 지역아동세터 연합문화 축제 댄스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해가 갈수록 매년 더욱 우수한 수상경력과 공연을 펼쳤고 송파구 리더를 위한 인문학 최고위 과정 2015 인문학 송년회에도 초대되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제공: 정태만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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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리더를 위한 인문학 최고위 과정(교장 박춘희 송파구청장)1,2기 원우들이 함께 모여 성대한 송년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오후 가든파이브 더 피에스타에서 송파구 김영수 부구청장 등 내외빈들이 배석한 가운데 지역 예능인들의 흥겨운 연주와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치어리더 “DREAM(드림)” 과 "BLACK EAGLS (블랙이글스)"의 힘찬 응원을 받으며 열린 이날 송년회엔 김성기 회장, 최균희 수석부회장, 정석일 선홍수 부회장, 오한선 고문단장, 윤영중 자문위원장, 전인구 김수형 심우진 자문위원장, 정태만 홍보위원장, 임순덕 김명모 원우외 많은 원우들이 장내를 가득 메우고 즐거운 만찬과 신명나는 여흥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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