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피카소에서 프란시스 베이컨까지' 전이 열린다.
근현대 서양미술사의 중요한 포인트 100여점으로 구성되어있는 이 전시회는
20세기의 핵심 예술가들인 피카소, 샤갈, 몬드리안 등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20세기 미술의 핵심만 짚어주는 쪽집게 선생님같다'는 평을 받고있다.
다른 전시회들에 비하여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20세기의 핵심작품들을 모아두어 짜임세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입구의 피카소의 작품을 시작으로 몬드리안의 추상주의 이전 작품들을 통해 그의 작품의 변화들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전-미스테리월드',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와 같은 다른 작품들도 전시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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