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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2] 다문화결혼 앨범 전달식 & 송년모임 열어,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회장 김은경)
사)한국미래사회여성연합회(회장 김은경)는 30일(수) 서울 신림역 바달비 한정식당에서 2015 다문화결혼 앨범 전달식 & 송년모임을 열었다.
이명애 사회공헌위원장의 사회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이날 송년회는 김은경 회장(Tama국민체력회복연구원 원장)의 인사말을 필두로 박애리사 부회장(신농단 한의원 이사)이건순 고문(교수), 황상순 감사(세무법인 해오름 대표),홍상의(테너), 조용찬(색소폰 동호회 단장)자문 등 모인 모든 회원들의 생해를 맞이하는 덕담과 소개로 이어졌다.
특히 김영희 부회장(주)해피푸드 대표)은 영주의 산골출신으로 늦깍기 향학열로 올해 박사학위(한남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를 받아 더욱 뜨거운 축하의 덕담을 받았으며, 김종애 부회장(한국리큐루 박물관 관장)은 각고의 연구 끝에 탄생시켜 대통령의 만찬주가 된 오미자 와인을 보내와 달콤한 건배를 외치며 우정을 다질 수 있게 했다.
한편 이날 모임의 백미는 다문화 결혼식 봉사를 통하여 탄생시킨 다문화 가정에 결혼 앨범을 발간하여 전달한 전달식이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의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받으며 앨범을 전달받은 신부 Oeng Sitha 씨는 남편이 일이 바빠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한미연의 도움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이렇게 앨범까지 선물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한미연은 여성가족부 산하 순수봉사여성단체로 2007년 결성 후 꾸준히 다문화 결혼식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하여 사회공동체를 견고히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실버사회 행복추구를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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