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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3] 관동대 서정근 교수의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 2015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 사진인의 밤 열어
이날 행사의 백미를 위하여 헐레벌떡 숨차게 달려온 색소폰 연주자 서정근 관동대 교수가 감미로운 연주로 흥을 한껏 돋우었는데 서 교수는 협의회 서정환 부회장네 막동이로 이 바닥에선 정평이 나있는 대가로 선이 굵은 연주가다. 세종회관 무대에 설수 있는 한국의 몇 안 되는 연주가로 해외유수의 무대에 단골 초청 연주가이기도 하다. 그는 전날 연주회에 땀을 너무 빼 연주복이 흠뻑 젖어 입고 나오지 못해 아쉽다며 영혼을 울리는 깊고 애잔한 선율을 밤하늘로 날려 보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2015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회장 김윤식, 사무국장 윤홍선)는 지난 29일(화) 오후 서울 용산구 크라운 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사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300여명의 서울시 대표적인 사진작가들로 구성된 각 구의 회장단들과 서울특별시사진작가협의회 임원진들이 모여 협의회 윤홍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윤식 협의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종호 고문의 축사와 김완기 정두원 고문, 김종택 서정환 부회장을 위시한 모든 임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덕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각 구의 회장들의 덕담과 각 구의 회장단 소개가 진행되었다.
이날 한국사협 양재헌 이사장 김정식 부이사장(협의회 고문)은 때마침 해외출사를 나가 자리를 함께하지 못하고 한국사협 유수찬 사무국장이 자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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