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1월 2일(토)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 4‘ 곽시양 김소연 커플이 결국 결혼 100일 계약 종료일을 맞게 됐다.
결혼 100일 째 날, 시양과 소연은 웨딩드레스 투어를 하며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갑자기 미션카드를 받게 된 두 사람. 밤 9시까지 지정된 예식장에 한 사람이라도 나타나지 않으면 그대로 100일 계약이 종료된다는 내용에 표정이 착잡해진다.
소연이 “오늘 계약이 끝나면 내일부터 나를 뭐라고 부를 거야?” 라고 묻자 시양은 대답을 하지 못한다. 소연은 불안해하며 “누나도 싫고 선배도 싫다”고 안타까운 앙탈을 부렸다.
이어 각자의 시간을 갖는 두 사람. 소연은 불안한 마음에 친구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시양은 차에서 복잡한 생각에 사로잡혔는데... 과연 시소커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그 두근거리는 100일 계약 종료일의 모습이 오는 2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방송된다.
오예부부 버전의 ‘사랑과 영혼’ 도자기 만들기 도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 4’ 오민석이 아내 외조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문을 연 예원의 작업실을 찾아 떡을 돌리는데 앞장 선 것. 오예부부는 이웃 가게마다 일일이 인사를 하며 떡을 건넸다.
30년 전통의 미용실에 떡을 돌리던 예원이 갑자기 남편에게 속눈썹 파마를 제안하자 내심 불안해지는 민석. 결국 거스를 수 없이 속눈썹 파마를 하게 된다. 두 눈이 가려진 민석에게 장난을 치는 예원 때문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속눈썹 파마의 현장을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작업실로 돌아온 오예부부는 도자기 만들기에 나선다. 물레 앞에 앉아 시범을 보여주는 예원이 계속 실패하자, 민석은 백 허그를 하며 물레질을 돕는다. 마치 영화 ‘사랑과 영혼’을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피어오르자 민석은, “되게 거시기 하네” 라며 물레질에서 손을 떼고 일어선다.
거품 목욕으로 세간의 화제가 됐던 오예부부의 거시기한 ‘사랑과 영혼’ 장면이 오는 2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
어요 4]에서 공개된다.
육성재 조이, 중국 하이난 여행, 패션피플 도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 4’ 육성재♡조이 커플이 중국 하이난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에서 패션피플을 꿈꾸던 두 사람은 역동적이고 이국적인 하이난 거리 모습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총천연색의 화려한 의상들이 가득한 현지 옷가게에서 서로의 옷을 골라준 두 사람이 즉석 패션쇼까지 벌이자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MC들은 “하이난 사람들도 저런 옷은
안 입는 거 같다”며 현지인보다 더 튀는 옷차림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핑크 홈드레스와 하와이안 셔츠’로 패션 강자가 된 육성재♡조이의 하이난 청춘 여행기가 오는 2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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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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