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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선 사진전 ‘회상’展 갤러리 나우 2nd Brand 수상자
사진가 이동선 씨의 개인전 ‘회상’展이 2015.12.30(수) ~ 2016.01.05.(화)까지 인사동 갤러리 나우에서 열리고 있다. 1월2일 토요일 전시장에서 만난 작가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설치미술처럼 형상화 했고 이미지로 옮겨진 그 형상들의 의미는 오직 감상자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선 작가 홈페이지 바로가기: leedongsun.wix.com/photo
회 상(Retrospection)
나는 밖의 세계를 재현하지 않는다. 나의 상상, 생각 혹은 꿈과 같은 비가시적 세계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가시적으로 들어내고 싶을 뿐이다. 그런 측면에서 연출적 요소가 도입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최종적으로 보여 지는 것이 사진이라는 형태로 드러나지만, 이미 대부분의 작업은 셔터를 누르기 이전에 모두 끝난다. 나의 작업에 쓰이는 모든 구조물의 재료는 이미 폐기되어 버려진 것들이다. 그것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새로운 구조물로 재구축 된다. 소멸과 생성의 순환을 가장 아름다울 때의 자연 속에 두고 싶었다. 그것이 사진이든 설치든 중요하지가 않다. 단지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사진이라는 형태로 보여 주고 싶다.
(개인전)
1963년 서울출생
2015 갤러리 나우 <회상>
2010 갤러리 나우 <회상>
(단체전)
2015 갤러리 인덱스 현대사진 공모전 선정 작품전
2015 갤러리 나우 <잃어버린 풍경을 찾아서 LOST SCENE 기획전>
2013 동강국제사진제
2013 인사아트 갤러리
2010 <희망을 꿈꾸다> 중앙대학교 창작 수료전
중앙대학교 사진 아카데미 Photo meister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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