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 물안개속의 물오리들이 유영! 파주 월롱천 상고대 명소, 2016 첫출사 한국사진방송
1월11일(월), 파주 월롱역 오전10시
최근에 월롱천 주변에 상고대가 하얗게 핀다는 제보가 잇따라 들어오더군요. 무슨 큰 공장이 있고 그 공장에서 배출되는 따뜻한 물에서 수증기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겨울이면 주변이 온통 설국으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는군요.
설국의 아름다움 외에도 수증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인공호수가 있는데 이곳엔 항상 물오리 떼들이 아름다운 유영을 즐기죠.
200mm 이상의 망원렌즈로 촬영하면 멋진 장면이 가능합니다.
사다리나 가벼운 플라스틱 의자가 있으면 금상첨화, 펜스가 쳐 있어서요.
* 오전 10인 것은 그날 오전9시까지 여의도를 들러서 파주로 가려고요. 겨울 아침엔 새벽보다는 해가 오른 뒤에 상고대도 그렇고 오리들도 비교적 활발하더군요.
월요일 출사이유는 일요일은 비교적 기온이 높고, 토요일과 월요일이 영하10도가량 된 다네요. 토요일엔 이용만 국장네와 류상기 원로작가네 행사가 있어서....
버스편 참조:
http://www.koreaarttv.com/bbs_detail.php?bbs_num=1972&id=&tb=board_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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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27253&thread=11r01r01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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