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4시 인천시 부평구 백운공원에서는 부평구청(홍미영구청장) 유소년 축구단 2016년 시무식이 열렸다.
행사엔 유소년단 선, 후배. 학부모님과 관계자등 100여명 함께 했다.
시무식 행사는 홍재석(부평구청 유소년 축구단 학부모회)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찬호 감독님과 코치, 임원진 선수단,
학부모 순으로 유소년 축구단의 무사고 안전과 필승을 기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유소년 축구단을 마치고 상급학교로 진학한 선배들도 사무식 현장을 찾아 후배들을 격려 했다.
시무식이 끝나고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유소년축구단만의 친선경기인 학부모와 축구단이 함께 하는
축구경기가 진행되었다. 학부모님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누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유소년축구단은 지난해 12월 23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15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리스펙트상'을 받았다.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한 여섯 개 분야를 시상했다.
부평구 유소년축구단이 받은 리스펙트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서로 존중하는 축구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선수 및 팀에 주는 상으로써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대표로 수상한 송찬호 축구감독은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고 열심히 뛰어준 결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부평인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성적과 더불어 페어플레이 정신이 투철한 축구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 어린이축구단(선수단 36명)은 2003년 창단했으며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축구의 고장 부평'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부평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오는 2월 19일에 제주도에서 열리는 '학원,클럽 축구대회'에 참석하고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평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구청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부평구청 유소년 축구단 소개>
부평구청 유소년축구단은 2001년월드컵을 계기로 자라나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첼체력을 증진 시키고
우수한 유소년을 발굴, 축구의 고장 부평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창단 되었다.
.창단일 : 2003년 4월 6일
.구성원 : 42명(감독1, 코치1, 선수 40명)
.현황
.단 장 :문화환경국장
.훈련장소 : 부평구 백운공원 축구운동장
.훈련시간 : 매주 화~토(16:00~19:00)
.연간계획 : 동,하계훈련(2월,8월) 및 전국대회출전, 축구리그 참가(4월~9월)
.모집 및 선발 : 매년 10월경 테스트 선발( 초등2학년~5학년)
부평구청 유소년 축구단 관련 문의 : 감독(010-9511-9879) 코치(010-890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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