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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S시의 모 시장 쌍욕 파일 SNS 나돌아
현대사회의 가장 강력한 메신저는 SNS에 의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연결 되었다는 것이다. 이 기능에 대한 위력은 많은 이슈를 만들고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데 크게 영향을 미친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이 격언이 지금처럼 딱 들어맞는 시대는 없을 것이다.
최근에 스마트 폰을 통하여 급격하게 퍼지는 ‘경기 S시의 모 시장의 쌍욕 파일’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
이 녹취 파일이 사실이라면 그 당사자는 인간도 아니다. 그 욕설의 수위가 가히 상상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이 파일엔 명색이 경기도내 큰 시의 시장이란 사람인데 그의 형수와의 전화 통화 내용을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 되고 납득이 되지 않는다. 원색적인 쌍욕은 물론이고 나온 구멍을 칼로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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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어떤 면에선 그럴만 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으니....
기자역시 사실 이 파일을 접하고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싶어 강력하게 규탄하는 기사를 쓰려고 하다가 몇 가지 의문점이 있어 S시 모시장 하고 익명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런 파일이 어떻게 SNS에 버젓이 올려 진 걸까? 다. 경찰이? 아니면 전화국에서? 아니면 당사자들인데... 혹은 그렇다면 이 파일이 조작?
일부에선 형과 형수의 행태가 그럴만했다는 의견도 나돌지만 그래도 시장이란 높디높은 분의 말씀이 이럴진대 우리네 사회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이쯤에서 문화와 예술을 숭앙하여 사람이 살만한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aWA-9Uop6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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