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수리를 촬영하기 위해 10여 일을 화성으로 달려갔다.
|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매목(Falconiformes) > 수리과(Accipitridae) |
| 학명 |
Aquila nipalensis Hodgson, 1833 |
| 국내분포 |
2005년 12월에 경남 진주, 2006년 10월에 인천 승봉도, 2008년 11월 전남 신안군 홍도
, 2009년 1월 전남 해남군 영암호 등에서 관찰되었고, 북한에서는 1959년 12월에 함경남도에서 생포하여
평양동물원에서 사육한 기록도 있다. |
| 해외분포 |
알타이산맥 서부에서 몽골 대초원까지 번식하고 중동, 아라비아, 아프리카 동부와 남부, 인도, 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
| 특징 |
겨울철새 |
초원수리를 촬영하기 위하여 현장에 도착하면 그 곳은 건설 현장이다 보니 애로
사항이 따른다.
현지에서 촬영하는 작가들의 말에 의하면 현장 사무실에서 인원을 배치하고 순찰을
돌고 있어 초원수리가 나타나지 않는다. 자주 들락거린 작가들 중에는 먼저 촬영한
작가도 있었고 본인은 오늘에서야 촬영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초원수리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출동 하다보면 길은 막히고 시간은 자꾸 흘러
도착 하다보면 너무 늦어 촬영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 오기를 여러 번 오늘은 정말
운이 있다고 할 정도 이었다.
점심도 못 먹고 가다가 슈퍼에 들러 빵 몇 개와 음료수를 사들고 바로 출발 하였다.
그런 순간의 차이로 오늘은 촬영할 수 있는 행운이.....
크기:63~74㎝로 맹금류 중에서 중대형에 속한다.
채색과 무늬: 몸 전체가 흑갈색을 띠고, 대부분 뒷목에 탈색된 듯한 담황색 반점이 있으며, 턱밑과 멱은 색이 엷다.
몸윗면은 어두운 갈색으로 날개깃과 날개덮깃 간에 색 차이가 심하지 않다. 어린새는 날개덮깃에 밝은 갈색의 반점이 많고,
가장자리에 밝은 갈색의 굵은 띠가 있다.
주요 형질: 위꼬리덮깃은 폭 좁은 연한 흰색으로 꼬리 기부에 'U'자 형으로 보이고,
날 때 날개깃에 가느다란 어두운 띠가 많이 보이며, 깃 끝을 따라 검은 띠를 이룬다.
어린새는 비상 시 몸 아랫면의 큰날개덮깃에 폭 넓은 흰색 줄무늬, 날개깃과 꼬리깃 끝을 따라 흰색 띠가 있다.
서식지: 매우 드문 겨울철새 또는 통과철새로 반사막, 초지, 사바나, 농경지 등에서 생활한다.
먹이습성: 소형 포유류나 조류를 사냥하며, 썩은 사체도 먹는다.
행동습성: 산림지대와 덤불지역을 좋아하지 않고, 나무가 없는 초지 등에서 번식한다
국립중앙과학관 글 인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