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임근조 평택해양경비안전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월 6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궁평항 및 안산시 탄도항 등을 찾아 연휴 해상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했다.
임 서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를 찾아 특별 근무 중인 경찰관들에게“설 연휴에 귀성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선, 도선 등에 대한 안전 관리와 해상 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임 서장은 이어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을 찾아 설 연휴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하면서 “설 연휴 기간 중에 발생할 수도 있는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조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해상 귀성객 수송 현황을 점검한 임 서장은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 위치한 대부해경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설 연휴 특별 근무 중인 경찰관과 의경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을 ‘설 연휴 해상 경계 강화 기간’을 정하고, 바다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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