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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5일 요절복통 얼쑤 경사 났네
( 꼬마실랑 인사동 브랜드가족 뮤지컬)
인사아트프라자 지하2층 대극장
인사동 브랜드 가족 뮤지컬
작품소개 맹 대감댁에 경사가 났습니다.
아들를낳았단다.
맹 대감댁은 아들이름을 “오복이”라고 지어주고
큰 잔치를 벌였어요.
어느덧 오복이는 일곱살이 되었어요.
철없는 장난꾸러기 오복이 때문에 동네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어요
.
보다 못한 명대감은
오복이를 꽃님이란 아가씨에게 장가를 들게했어요
.
과연 오복이는 색시 꽃님이랑 첫 날밤을
잘 보낼수 있을까요?
요절 복통 꼬마실랑!
얼쑤 경사났네!
동네사람들~
모두 모여 잔치를 벌여봅시다
힙합
스포츠댄스
북청사자놀이
전통혼례체험
민속사자놀이 등
이날 오픈 식에서는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 커다란 징소리와 함께 무대가 밝아진다.
아들이요 아들!
동네사람들 맹대감이 아들을 낳았소!
“뭐라고? 맹대감님이 아들을 낳았다고? 등
“아이고 고놈 물건 참 실하게 생겼네
”
이때 관광객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꼬마실랑의 무대에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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