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후이방송 웨이보)
(중국 상하이 = KIBC) 권소성 기자 = 지난 12일, 배우 장혁이 출연한 중국 안후이 위성 방송국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남신을 만나다>에서 배우 장혁이 중국 미녀 MC 강미려와 달콤한 하루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프로에서 장혁은 시종일관 남성스러움을 내뿜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에서는 장혁이 복싱장면 한 컷으로 현장의 수 많은 여성의 마음을 뛰게 만들었다는 후문.
(사진 = 안후이방송 웨이보)
<남신을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의 컨셉에 걸맞게 중국인 여성의 활약도 돋보였다.
본 회차 프로그램에 중국 여성 대표로 출연한 재한 중국인 리포터 강미려 씨는 자신의 고향인 중국 귀주의 전통 문화를 살려 남신 장혁에게 현지 소수민족인 묘족의 춤도 가르쳐주었다.
(사진 = 안후이 방송 웨이보)
특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위아래>의 안무로 호흡을 맞췄다. 장혁은 남자다운 면을 선보이며 달달한 백허그로 여심을 저격했다. 이후 두 사람이 손잡고 남산에 가서 행복한 저녁식사를 가진 것은 많은 여성청자들의 질투를 한 몸에 자아냈다고.
강미려와 배우 장서희
이에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장혁 <남신을 만나다>, 강미려가 출연자 중에 제일 예쁘다’ , ‘장혁을 만나 강미려가 너무 부럽다’, ‘중국인 출연자 강미려는 배우 김성령이나 장서희와 많이 닮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보였다.
강미려와 배우 김성령
강미려가 현재 한국에서 한중 양국어로 MC와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남신을 만나다>의 제작진에 따르면 강미려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장혁이 깜짝 놀랐다고 한다.
장혁의 ‘충성팬’으로서 목숨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묘족 은반지도 장혁에게 선물하고 장혁과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강미려도 ‘장혁 오빠가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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