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덴마크 대사관, 그린란드 비즈니스 세미나 성료
16일(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관광디자인식품’과 ‘자원개발 및 인프라’ 세미나 개최
그린란드 산업통상외교부 장관 방한 기념으로 그린란드 주요 산업 및 투자 기회 소개 차 개최
그린란드 장관과 기업 사절단, 주한 덴마크 대사, 국내 유관 산업 관계자 등 총 200여 명 참석
주한 덴마크 대사관(대사 토마스 리만)이 3월 16일(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그린란드의 주요 산업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산업통상외교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열렸으며 비투스 쿠야우키속 장관과 토마스 리만 대사의 임석 하에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는 국내 유관 산업 관계자들에게 그린란드 사업 및 협력 기회를 알리고 양국 기업간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는 오전 ‘관광디자인식품’ 세미나 그리고 오후 ‘자원 개발 및 인프라 투자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총 200여 명이 참석하며 그린란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대사는 세미나 개회식 중 “그린란드 기업 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찾은 쿠야우키속 산업통상외교 장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에도 그린란드의 인프라, 자원개발,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가 더 잘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비투스 쿠야우키속(Vittus Qujaukitsoq)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에서 그린란드 자원, 통신, 식품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함께 그린란드를 알리고 비즈니스적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는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그린란드는 천연자원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그만큼 한국 기업들을 위한 사업과 투자 기회도 풍부하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그린란드 산업통상외교부, 광물자원당국, 관광청과 유관 기업과 기관, 항공사 및 그린란드에서 운영 중인 대표적인 광산자원 기업들의 발표로 구성되었다. 특히, 물범 모피•가죽 전문업체 ‘그레이트 그린란드(Great Greenland)’는 유색보석 채광 업체 ‘트루 노스 젬스(True North Gems)’와 함께 물범 모피와 루비를 매칭한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으로 눈길을 끌었고, 양 세미나 이후 이어진 뷔페에는 ‘로얄 그린란드(Royal Greenland)’, ‘폴라 시푸드(Polar Seafood)’ 및 ‘마키 시위드(Maki Seaweed)’사가 제공한 그린란드산 광어, 대게, 새우, 어란 등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그린란드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섬 그린란드는 풍부한 수산자원과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량, 우라늄과 다이아몬드 등 각종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구의 마지막 자원 보고’로도 불린다.
문의 주한 덴마크 대사관 이성아 공보관
02-795-4187 (내선 302) / seolee@um.dk
사진 캡션
그린란드 세미나 축사하는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
지난 16일(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그린란드 관광디자인식품 세미나’에서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산업통상외교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국내 유관 산업 관계자들에게 그린란드 주요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했다.
축사하는 비투스 쿠야우키속 그린란드 산업통상외교 장관
지난 16일(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그린란드 관광디자인식품 세미나’에서 이누이트 전통의상을 입은 비투스 쿠야우키속 그린란드 산업통상외교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산업통상외교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국내 유관 산업 관계자들에게 그린란드 주요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세미나 참관하는 그린란드 산업통상외교 장관
지난 16일(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그린란드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비투스 쿠야우키속 그린란드 산업통상외교 장관이 세미나 발표를 듣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산업통상외교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되었으며 오전 ‘그린란드 관광디자인식품 세미나’, 오후 ‘그린란드 자원개발 및 인프라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발표 듣는 그린란드 비즈니스 세미나 참석자들
지난 16일(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그린란드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산업통상외교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개최되었으며 오전은 ‘그린란드 관광디자인식품 세미나’, 오후는 ‘그린란드 자원개발 및 인프라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총 210여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찾으며 그린란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다.
그린란드 항공 ‘Air Greenland’의 세미나 발표
지난 16일(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그린란드 관광디자인식품 세미나에서 아니카 헨릭슨 에어그린란드 상무이사가 그린란드 내 교통편을 소개하는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산업통상외교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기획되었으며 문화와 전통음식, 관광지, 패션, 축제 등이 소개되었다.
그린란드 물범 모피와 루비 선보인 그린란드 세미나
지난 16일(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그린란드 ‘관광디자인식품’ 세미나에서 물범 모피•가죽 업체 ‘그레이트 그린란드(Great Greenland)’와 유색보석 채광업체 트루 노스 젬스(True North Gems)’가 자사 제품들을 선보이는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산업통상외교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서 개최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