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부터 부산 광복동거리는 한 해를 보내는 빛의 거리로 변모한다
많은 사람들의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그리고 한 해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2010년의 광복동거리를 찾는다
가족과 연인들과 좋은 기억들만 추억하며
보내는 아쉬움의 마음을 담는 시민들의 모습에는
소원엽서에 잘 나타나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 그 한해를 접고 아울러 행복하길 바라는
서민들의 작은 희망.
그 작은 희망이 살아나는 2011년이기를 바라는 작은 희망,
유림이의 이쁜 소망에서 우리 어린이의 내일을 보며
젊음이의 사랑에서 우리의 미래를 본다
많은 이들의 소망하는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벽안의 외국관광객의 소망엽서도
좋은 한국의 미미지와 함께 이루어지길 같이
기원하며
우리 가정의 평안과 무엇 보다도
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사회를
정직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를
나눔에 있어 인색함이 없는 사회를
2011년에 다같이 이루어 나가는 한 해이기를 기원한다,
